발달장애인지원법 제정, 부양의무제 폐지, 원전 반대를 외치며 다섯번에 걸쳐 3000㎞를 걸은 부자가 있다. 사회복지사 이진섭씨와 발달장애인 아들 균도씨. 2013년 6월10일 두 사람이 5차 걷기를 제주에서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있다. 부자가 걷는 동안 장애아동복지지원법(2011)이, 2014년엔 발달장애인지원법이 제정됐다. 에이블뉴스 제공 |
다섯번에 걸쳐 3000km 걸어
장애지원법 제정 불씨가 되다
아빠는 직장암, 엄마는 갑상선암
원전 따라 걸으며 탈핵운동으로
20150313 |
우리 균도
이진섭 지음/후마니타스·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