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떤 씨앗이니?
풍선마녀
쪼글쪼끌 못생긴 씨앗이 온 마을에 향기를 퍼뜨리는 수수꽃다리가 된다. 아이들 개성을 존중하며 꿈을 불어넣어주는 동화. 작가가 직접 손바닥만한 땅에 봉숭아, 나팔꽃, 채송화 꽃씨를 뿌려 키워내며 그림책을 만들었다. 4살부터.
최숙희 글·그림/책읽는곰·1만1000원.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가 동네 도서관의 찰흙 놀이 교실에 갔다가 자기보다 내공이 센 풍선마녀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선생님은 말썽을 부린 아이들에게 풍선을 매달아 주고 아이들은 다 같이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7살부터.
박은미 글·그림/소년한길·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