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박물관, 초등생 참가자 모집
울산암각화박물관은 17일 반딧불이를 주제로 ‘제4회 숲속의 박물관학교’를 연다.박물관학교는 반딧불이 종류·특징·일생 등에 대해 알아본 뒤 박물관 근처 반구대 일대에 반딧불이 애벌레를 방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강의는 17일 오후 2시 시작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선착순 4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16일까지 박물관 누리집(bangudae.ul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대곡천을 탐방하며 반딧불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애벌레도 방사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고 말했다. (052)229-4793.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위 내용은 2015년 10월 13일 인터넷한겨레에 실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