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의 어린이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섀르반(SKÄRBARN)’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스웨덴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잉겔라 P. 아레니우스(Ingela P. Arrhenius)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섀르반은 잉겔라의 명랑하고 따뜻한 그래픽을 감각적으로 접목한 티셔츠, 원피스, 가방, 썬캡 등 다양한 봄철 새상품을 선보인다. 엄마들을 위한 잉겔라 디자인의 식기세트, 접시, 머그컵 등 수입 소품류도 함께 판매한다. 섀르반 잉겔라 콜라보레이션 의류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장 가치 높은 ‘잉겔라 콜라보레이션 에코백’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해당 컬렉션은 전국 6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잉겔라 P.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로 동화책부터 패브릭, 문구용품, 주방용풍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인 북유럽 작가이다. 과감하고 감각적인 레트로풍 일러스트를 접목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활발한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섀르반 담당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자연 친화적인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의 스웨덴 감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브랜드 섀르반과 스웨덴 작가 잉겔라가 협업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며 “독창적이고 위트있는 감성을 담은 섀르반과 잉겔라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통해, 밝고 포근한 섀르반의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섀르반의 특별한 ‘섀르반 x 잉겔라P.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브 컬렌션’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백화점 강남, 경기, 인천점, AK 수원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 전국 6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