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몰른 대디백. 한세드림 제공.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은 육아에 동참하는 아빠들이 많아지면서 아빠들만을 위한 ‘대디백’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가방은 어깨에 메는 스타일로 젖병, 물병, 기저귀, 아이 옷, 장난감 등 여러 용도의 아기 용품을 넣을 수 있다. ‘모이몰른 대디백’에는 젖병과 물병 등을 관리할 때 유용한 보냉, 보온 기능이 내피 안에 있으며, 기본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또한 가방 본체에 유모차 걸이가 부착되어 있어 유모차 이동시 가방을 쉽게 걸 수 있다.
‘로건대디백’은 크로스 벨트가 탈부착 가능해 스타일과 상황에 맞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저귀 교체 패드도 포함되어 있다. 모이몰른 손규석 출산용품 엠디는 “최근 많은 젊은 남성들이 육아에 관심을 가지면서 아빠들의 육아 문화는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모이몰른 대디백은 실용성과 패션 스타일도 동시에 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