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노동 분담률 낮은 한국
아이들도 학습 시간 계속 늘어
스페인, 법제화 움직임까지
집안일 어릴 때부터 시켜야
책임감·자존감 쑥쑥 커져
맞벌이로 바쁜 엄마 아빠를 도와 빨래와 설거지 등 집안일을 남매가 돕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도와온 남매는 웬만한 집안일은 척척 한다. 전문가들은 집안일에 동참하면서 아이들이 자존감, 자립심, 책임감, 소속감 등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