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http://www.babyseat.net)가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카시트 사용을 위해 유모차 카시트 전문 세탁업체 워싱고릴라(www.washinggorilla.com)와 제휴를 맺고 카시트 세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치는 지난해 카시트 업계 최초로 사고시 전 사용연령 기간 무상 교환을 보장하는 ‘안심수명보증제’를 선보인 것에 이어, 올해는 자사 카시트 구매 고객들에게 전문업체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세탁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카시트 세탁 제휴 서비스는 다이치 카시트에 한해 유모차·카시트 세탁 전문업체 워싱고릴라가 기존 3만5천원에 제공하던 카시트 세탁을 2만5천원에 할인 제공하고, 카시트 수거 및 배송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항균 소독 서비스와 통풍이 뛰어난 부직포 카시트 포장 서비스도 다이치 카시트 사용 고객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다이치는 10일~30일까지 다이치 공식 카페(cafe.naver.com/daiichi2010)를 통해 세탁서비스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추석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카시트 세탁이 필요한 다이치 카시트를 인증샷으로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카시트 세탁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오는 15일~10월31일 기간에는 워킹맘, 전업 주부 등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다이치 카시트 세탁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다이치는 다이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iichi.kr)에 카시트 세탁서비스를 원하는 사연을 남기고 응모하면 각 회당 5명씩을 선정해 카시트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참여대상은 △1차(9월 15일~30일):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 △2차(10월 1일~14일): 하루 종일 육아에 시달리는 ‘전업맘’, △3차(10월 15일~31일): 조카바보 ‘이모, 삼촌’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다이치 카시트 세탁서비스 혜택은 다이치 카시트 보유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서비스 안정화전까지 서울·인천 지역으로 제한하여 시범운영 후 확대할 예정이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