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곡박물관은 오는 20일과 26일 초등학생 대상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 체험학습을 한다. 참가자들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문화재 발굴과 발굴 뒤 문화재 처리에 관해 전문가 설명을 듣고, 파손된 토기를 직접 복원하는 실습을 한다.
참가신청은 박물관 누리집(dgmuseum.ulsan.go.kr)을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곡박물관은 또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을 연다. 또 다음달 5일부터 12월까지 다달이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속의 역사·민속이야기’도 마련한다. (052)229-4783.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위 내용은 2016년 2월17일자 인터넷한겨레에 실린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