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지장맘지원센터는 다음달 3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로에 있는 청계천 박물관 강당(3층)에서 직장맘을 위한 인문학 멘토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 강연회는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나의 무한한 혁명에게> 등 시집과 <물 밑에 달이 열릴 때> <김선우의 사물들> 등 다양한 산문집을 낸 시인 김선우 작가가 맡는다. 김 작가는 직장에서, 가정에서 여러 고충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맘들에게 ‘여성,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서 여성들 스스로 삶을 성찰할 수 시간을 마련해줄 것이다.
문의나 신청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2) 335-0101, 이메일은 workingmom@hanmail.net, 홈페이지는 workingmom.or.kr 이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강연회 신청 안내>
1. 홈페이지 로그인 – 교육신청 클릭 – 찾아오는 교육 클릭 – 문의하기 클릭하여 신청글 작성
2. 이메일 신청 – workingmom@hanmail.net 으로 이름, 연락처, 동반인 기재
3. 김선우 작가 팬카페공지글의 댓글로도 가능
<청계천 박물관 찾아가는 방법>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하차 ⇒ 2번출구로 나와서 66미터 직진 ⇒ 마을버스 8번 승차 후 2개 정류장 이동 ⇒ 성동사회복지관 정류장 하차 ⇒ 청계천 박물관까지 190미터 걷기 ⇒ 3층 강당으로 올라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