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으로 만나는 이야기, 놀이, 상상’ 팝업 전시회 포스터 ‘팝업으로 만나는 이야기, 놀이, 상상’ 팝업 전시회 포스터](http://mediahub.seoul.go.kr/wp-content/uploads/2018/11/5b4aad64463fd5590c635059f59cb4b4.jpg)
‘팝업으로 만나는 이야기, 놀이, 상상’ 팝업 전시회 포스터
책을 펼치면 입체적 그림으로 튀어나오는 ‘팝업북’. 서울도서관에서 이예숙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형태의 팝업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도서관은 13일부터 25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팝업으로 만나는 이야기, 놀이, 상상’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예숙 작가는 ‘고양이 민국이와 사람 민국이(국민서관/2018)’, ‘영혼을 파는 가게(꿈초/2018)’, ‘불 꺼진 아파트의 아이들(리틀씨앤톡/2017)’, ‘사라진 조우관(사계절/2016)’, ‘참 괜찮은 나(좋은책어린이/2015)’ 등의 어린이 도서에 그림을 그리며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8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50점은 다양한 팝업 작품으로, 이예숙 작가의 동화책 속 그림과 팝업으로 재현된 작품을 비교해볼 수 있다. 또 ‘책’과 ‘쉼’을 주제로 그린 35점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꽃 모양의 팝업카드로 구성된 ‘겨울에 만나는 꽃밭’은 관람객들을 ‘꽃밭’으로 초대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을 담았고, ‘영혼을 파는 가게(꿈초/2018)’ 속 한 장면은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이 들도록 터널북으로 제작됐다.
관람객이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 전시실 중앙에 마련된 나무에 직접 매달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작가는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직접 전시내용을 설명하고 관람 방법도 안내한다.
■ ‘팝업으로 만나는 이야기, 놀이, 상상’ 전시 |
(*출처: 내 손안에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