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기미, 잡티와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임신부들은 또 임신 중에는 화장품은 물론이고 먹거리 등 자신이 입고 먹고 바르는 것에 대한 안전성 문제에 대해 더욱 예민해진다. 임신부들의 이러한 특성에 맞춰 그동안 임신 및 출산 후 여성을 위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해온 브랜드 ‘쏭 레브’가 7년만에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했다.
‘쏭 레브’는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롭게 출시한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이동령 브랜드 매니저 과장은 “쏭레브는 과거 튼살크림과 같은 바디 케어 제품을 집중적으로 출시했는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에센스, 클린징 젤, 핸드크림, 헤어 클렌저 등 총 15개의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쏭 레브는 또 임신 중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알려진 비타민 A나 이소플라본 등 10가지 성분을 전 제품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쏭 레브’ 제품은 아벤트 코리아 직영 쇼핑몰 그레이튼(www.greaten.co.kr)을 비롯해 스킨케어 편집숍 스킨랩플러스 용산 아이파크점, 산후조리원 세인트 파크, 유아 전문몰 애플 마미, 아가웰몰 및 롯데닷컴, 신세계몰, 씨제이몰, 지에스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