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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보라매 안전체험관에 ‘발길’ 부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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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전년대비 15% 늘어
서울시, 밤9시까지 연장운영

세월호 참사 이후 시민들의 안전 체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울 광나루·보라매 안전체험관의 운영 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5월 첫날부터 16일까지 안전체험관 2곳을 찾은 시민이 1만47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5%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안전체험관 운영 시간을 오전 9시~밤 9시까지로 2시간 늘리고, 총 23개 소방서 안전교육과 안전 체험교실도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광나루·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이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부터 화재, 교통사고,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을 2시간에 걸쳐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누리집(http://safe119.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하고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23개 소방서별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교실에서는 화재안전, 교통사고, 풍수해, 생활안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는 수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요령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각 소방서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정태우 기자 windage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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