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나오는 모자 _ 외로운 소년 레오가 공놀이를 하다 한 할아버지의 모자를 휙 날려 버린다. 모자를 주워 오다 모자 속에서 이야기를 꺼내게 된 레오. 둘은 번갈아 이야기를 짓는다. 이야기를 만들고 들려주는 일에 관한 환상적인 그림책. 6살부터. 캐리 페이건 글, 듀산 페트릭 그림, 김선희 옮김/책과콩나무·1만1000원.
불타는 옛 성 _1938년 중일전쟁 때 중국 후난성 창사에 난 큰불로 천년 역사가 스민 도시가 잿더미가 되고 3만명이 숨졌다. 살아남은 아이의 눈으로 사람들이 도란대던 도시가 어떻게 바뀌는지를 잿빛 그림으로 보여준다. 한중일 평화그림책 8권째. 초등 1학년부터. 차이까오 글, 아오쯔 그림, 전수정 옮김/사계절·1만500원. 
쓰레기에서 ‘레’를 빼면 쓰기 _ 쓸데없는 줄 알았던 물건도 조금만 손보면 쓸 수 있다! 강에 버린 페트병이 바다로 흘러가 바다거북의 생명을 위협한다! ‘천하무적 카드’와 ‘흑마법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우리 생활 속 쓰레기 문제에 대해 들려주는 책. 초등 1~3학년. 신현경 글, 이희은 그림/해와나무·1만원.
구스범스 1~3 _ <구스![1405851719_00509135001_20140721.JPG]( "1405851719_00509135001_20140721.JPG")
범스>연작은 1992년 미국에서 선뵌 이래 총 62권이 나왔다. 확장편까지 합치면 150권이다. 세계 32개국 4억명이 넘는 독자가 읽은 베스트셀러 동화의 첫 1~3권이 번역 출간됐다. 초등 1~6학년. 로버트 로런스 스타인 지음, 소윤경·오윤화·조원희 그림, 노은정·고정아 옮김/고릴라박스·각권 8500원.
범스>연작은 1992년 미국에서 선뵌 이래 총 62권이 나왔다. 확장편까지 합치면 150권이다. 세계 32개국 4억명이 넘는 독자가 읽은 베스트셀러 동화의 첫 1~3권이 번역 출간됐다. 초등 1~6학년. 로버트 로런스 스타인 지음, 소윤경·오윤화·조원희 그림, 노은정·고정아 옮김/고릴라박스·각권 8500원.
인터넷나라의 앨리스_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일깨우는 독일 작가 안트예 스칠라트의 청소년 소설. 온라인 커뮤니티의 유명 블로거로 활약하는 여학생 앨리스가 블로그에 올린 글 때문에 친구들과 갈등을 겪는다. 그러곤 정체 모를 스토커에게 쫓긴다. 이덕임 옮김/미래인·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