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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속 들여다볼 기회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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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자녀 소통 프로그램
요즘 텔레비전, 스마트폰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 부모는 손에 꼽힐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성북구청이 디지털 시대, 부모가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마음수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 마음 알기, 자녀 마음 다루기’라는 주제로 총 5강으로 열리며 김옥성 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자아성찰을 통해 치유력을 키우고 마음을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물론 분노나 두려움이 많은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올바르게 바꿔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대상자는 학부모, 예비 학부모를 비롯해 마을 활동가, 교육활동가, 마음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 등이다.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신청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2241-2420~5)로 하면 된다.

한편,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이달 10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학부모 특강을 연다. 특강은 구청 다목적홀에서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박승호 서울여대 교육심리학 교수와 서은경 이화여대 심리학과 겸임교수 등이 ‘우리 아이 공부 어떻게 도와줄까’ ‘우리 아이 마음 어떻게 읽어줄까’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는 전화(02-2241-2406)로 가능하다.

최화진 기자


(*위 내용은 2015년 9월7일 인터넷한겨레에 실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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