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슴은 내 거야!
김경연 옮김/현암사·1만원.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사슴을 보고 “이 사슴은 내 거”라고 생각한 꼬마 아이와 사슴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사슴을 향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자연의 주인은 사람이 아닌 자연이란 진리를 깨닫게 된다. 3살부터.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박선하 옮김/주니어김영사·1만원.
엄마, 자?
아직 밤인데 자다 깨버린 아기가 엄마 주변을 맴돌며 쉴 새 없이 질문을 던진다. “엄마, 자?”, “아직 밤이야?”, “왜 아직 밤이야?” 책장을 넘기면 웃음이 나다가 급격하게 ‘피곤’해진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미국에 사는 작가 소피 블래콜이 그림까지 그려 낸 책이다. 3살부터.
![20130708_5.jpg 20130708_5.jpg](http://babytree.hani.co.kr/files/attach/images/72/795/120/20130708_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