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베페 베이비페어) 주최사인 베페가 임신 및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젝트 ‘베페렐라’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3명을 선정해 베이비 사진 전문 스튜디오 ‘베이비 파스텔’에서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이하 스드메)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들이 선호하는 1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베페는 또 오는 20일까지 ‘임신, 행복 그리고 변화’라는 주제로 4월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에 ‘베페렐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스드메’ 서비스가 제공되며, 100만 원 상당의 무스텔라 ‘임산부&베이비 스킨케어’ 풀 패키지와 키디 카시트 ‘릴렉스 프로’를 선물로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베페 홈페이지(http://www.bef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환한 얼굴,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래’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랑콤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경력 단절 여성 대상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으며, 캠페인 웹사이트(app.lancomekorea.co.kr/womens-day)에서 재취업 희망 여성의 사연을 받아 매달 10명에게 개인별 맞춤 심리분석 책인 ‘내마음보고서’를 전달한다. 더불어 오는 16일까지 재취업 중인 예비 워킹맘을 응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라는 캠페인을 통해 암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고통받는 여성암 환자에게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사이트 (http://makeupyourlife.amorepacific.com)에서 1:1 메이크업 카운셀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암 환우들을 위한 셀프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기도 한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