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나무 보자비
하늘다람쥐, 집 걱정은 하지 마!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평원 위에 즙이 많은 과일이 잔뜩 열린 나무가 서 있다. 나무를 차지한 비단뱀은 나무 이름을 맞혀야만 열매를 준다고 한다. 가봉 구전동화를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5살부터.
다이앤 호프마이어 글, 피에트 그로블러 그림, 최영옥 옮김/여유당·1만1000원.
골프장 건설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하늘다람쥐 숲을 걱정하느라 동수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숲의 생명들을 지키기 위해 골프장 건설 반대를 외치고 나선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녹색연합이 직접 글을 썼다. 초등학생부터.
박지훈 그림/웃는돌고래·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