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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베이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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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새 그림책] 사과가 주렁주렁 외.

사과가 주렁주렁데굴데굴 돌담 밑으로 굴러간 사과 하나가 흙에 썩어 들어가 씨앗이 땅에 박힌다. 사과나무가 자라나고 사계절을 지나 빨간 열매를 맺을 때까지 과정을 따뜻한 그림과 글로 담았다. 생태그림책 꾸러미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5살부터.  최경숙 글, 문종인 그림/비룡소·1만1000원.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카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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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순환 고리 `엄마의 죄책감'을 벗어던져라

 “나 잠자기 싫어! 엄마랑 놀고 싶단 말야~ 엄마랑 스티커 붙일거야!”5살 동빈이(가명)는 밤 11시에도 엄마와 놀겠다고 떼를 쓴다. 광고 기획자인 엄마 이시형(40·가명)씨는 몸이 녹초가 돼 집에 왔지만 아이와 놀아준다. 이씨는 “몸은 피곤하지만 하루종일 엄마를 기다린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 아이가 요구하는 것을 들어준다”고 말했다. 아이랑 놀아주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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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뜯는 버릇 어떻게… "지적 말고 두고보세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13)손톱 물어뜯는 버릇 어떻게…"지적 말고 두고보세요"Q: 만 4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직장맘이라 생후 11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고, 저녁에는 친정엄마께서 봐 주십니다. 15개월 무렵부터 아이의 양쪽 엄지 손톱은 깎아 줄 게 없었습니다. 스스로 물어 뜯어서이죠. 올해 들어서 좀 더 심해졌는데, 최근 3~4개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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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려 시간제로 옮겼지만…육아·경력 둘다 놓쳤다

직장맘들 토론회서 대책 호소콜센터 안내원12시반 퇴근시간 지나도 붙잡혀두아들 집에 올 시간 넘기기 일쑤학습지 교사방문수업 오후 2시부터 시작인데각종 교육·회의 준비에 아침 출근정부가 할 일은시간제 확대는 현실 고착화 불러점심 유급화 등 노동시간 단축을35살 ㄱ씨는 첫아이를 임신한 8년 전 해운회사를 그만뒀다. 아이를 갖자 사직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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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와 자는 일이 이렇게 힘들줄이야...

 내 나이 마흔하고도 넷, 결혼 11년차..그러나 남편과 단 둘이 한 이불 덮고 잔 기간은 결혼하고 두 달만에첫애 가진 후 출산하기까지 달랑 12개월 뿐이다.첫 애가 태어난 후 아이와 내가 침대 아래에서 자고 남편 혼자 침대 위에서자기 시작한 후, 2007년에 태어난 둘째가 내 옆을 차지하고 2010년에태어난 막내까지 아이 셋이서 내 옆을 다투는 세월이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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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보다 큰 스승은 없다

» 한겨레 자료 사진.필자도 두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우여곡절이 많고 어떤 원리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부모의 말과 행동이 그대로 자녀에게 전달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일반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올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이러한 내용의 대표적인 표현이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라는 말이다. 거울처럼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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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0∼5세 영유아들, 평균 2.27살에 스마트폰

» <한겨레> 자료사진  만 0∼5살 영유아들이 평균 2.27살에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초 이용시기가 빠를수록 스마트폰 이용시간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청소년정책연구원과 육아정책연구소가 함께 연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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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관’ 빼닮은 국립나주박물관

22일 개관하는 국립나주박물관* 옹관:항아리 모양의 관영산강 유역 출토물 관리·전시마한시대 ‘옹관’이 주요 전시물22일 개관…일부 수장고 일반 공개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이 22일 문을 연다. 지방박물관으로 12번째다. 이로써 중앙박물관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도 단위 국립박물관 네트워크가 완성됐다.나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20분거리인 반남면 신촌리에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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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빠지고 눈 빠지고

36일 차턱 빠지고 눈 빠지고   젖을 한 가득 물고 쪽쪽 빨고 있는 바다야,턱 빠지겠다.그 귀여운 모습을 한 없이 바라보고 있는 나는 눈 빠지겠다.    38일 차 바다야, 부탁해   땅땅하게 꽉 찬 젖을 바다가 쭉쭉 빨면 젖이 홀쭉해지면서 시원~하다.유축기가 짤 수 없는 깊고 깊은 곳의 젖을바다는 쭉쭉 빨아낸다.그래서 유축기보다 더 성능이 좋은 바다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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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베이비트리언 두 엄마가 만난 날

아주 아주 가끔.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에 알록달록 색종이 가루가 내 머리 위에 쏟아지는 듯한 날.어제 하루가 내겐 그런 날이었다.베이비트리를 통해 알게 된 lotus님과 몇 달을 벼르다 드디어 처음 만나게 된 날.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그녀의 '초록 집'을 찾아가는 길은 작은 여행과 같았다.사실 내겐 온라인을 통해 만난 사람과 이렇게 직접 만나는 건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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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중국에서 초청 강의를 하다.

지난 11월 17일, 중국 신동방그룹의 초청으로 북경에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6번째 맞는 자녀양육에 대한 전국 포럼으로서 상하이, 광저우 등 전국에서 2,000명이 넘는 자녀교육 전문가들과 고위 관료가 참석을 하였으며, 그 열기가 대단했다. 칭화대 교수의 자녀양육에 대한 역사적인 고찰과 전문가 토론, 자녀에게 독서를 가르치는 법 등이 이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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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부모는 괴로워!

만5세를 몇 달 앞둔 둘째는 유난히 먹는 것과 장난감 욕심이 많다. 유치원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동네 수퍼를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고,주말에 가족 모두가 함께 쇼핑이라도 하는 날엔 아이스크림같은 달달한 음식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장난감 가게에 "반드시 구경만 한다!"는 약속을 하고 보러가서어김없이 울고불며 사달라 떼쓰며 가게를 나오곤 하는데...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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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새 그림책] 아가 입은 앵두 외

아가 입은 앵두1989년에 출간됐지만 절판된 고 서정숙 시인의 유아 동시집을 새로 갈무리해 펴냈다. “아가 입은/ 앵두.// 엄마가/ 똑,/ 한 개 따 먹어도/ 그대로 있고.// 아빠가/ 똑,/ 한 개 따 먹어도/ 그대로 있고”라는 표제작처럼 경쾌한 리듬과 간결한 시어가 특징이다. 3살부터. 채상우 그림/보물창고·1만500원.괴롭힘은 나빠교실 안 집단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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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모르는 말은 다른 말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이야기 들려주기 3] 아이들이 모르는 말은 어떻게?» 한겨레 자료 사진.잘 쓰인 텍스트는 그대로 외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야기 안에 아이들이 모르는 말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전래 동화에는 아이들이 모르는 옛말이나 농기구 등이 등장하는데 이런 것을 그대로 말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말로 바꾸던지 설명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요?제가 항상 생각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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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남편이 말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우리는 13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아는 사이였으니 그와 나의 역사를 따져보면 20년, 그러나 졸업할 때까지는 길에서 만나 간단한 인사를 주고받는 ‘아는 여자’, ‘아는 남자’에 불과했으니 여기까지 거슬러갈 필요는 없을지 모른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쓸 글을 생각해 보아도 이렇게 긴 역사를 떠벌리는 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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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로봇 유감

» 변신 로봇. 한겨레 자료 사진.“애앵~ 애앵~.(비상사이렌소리) It's your wife! It's your wife!(마누라 출현! 마누라 출현!)”벨소리를 지정했더니 아내 전화를 분간하기 쉬워서 좋다. 받자마자 전화기 너머 아내는 다짜고짜 “잠깐만” 하며 전화를 바꿔준다.“아빠아~.”큰 아이 목소리! 여간 사랑스러운 게 아니다. ‘웬일로 아빠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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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댓글 이벤트] 응답하라! 내 남자 내 여자여~

온 세상을 물들게 했던 단풍잎도 떨어지고 어느새 겨울 문턱에 다다랐습니다.아무리 추워도 내 남자의 팔짱을 끼면, 내 여자의 애교 하나면 춥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찬바람만 쌩쌩~알뜰 살뜰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던 그 때 그 시절,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추억을 다시 떠올리다보면 내 남자, 내 여자가 다시 응답해줄까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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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공개한다

» <한겨레> 자료사진  다음 달부터 아이들을 학대하다 적발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명단이 공개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특별활동비 등을 포함한 보육비용, 급식 현황, CCTV 설치 여부 등 전국 각 어린이집의 자세한 정보도 학부모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영유아 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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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갇혔다. 30분 동안...

 토요일엔 큰 아이가 다니는 대안학교에서  김장이 있었다.백오십 포기의 김장을 학부모들이 모여 함께 하는 큰 행사였다.아이들은 남편한테 맡기고 나 혼자 학교에 들어간 것이 오전 10시 무렵..학교의 넓은 거실엔 이미 많은 엄마 아빠들이 와서 재료를 다듬고 있었다.수다를 떨어가며 동료 엄마들과 무채를 썰고 나서 오전 중에 버무려진 김칫속에삶은 돼지고기로 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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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놀이&운동 공간은 어디에?

#1. 요즘 아파트마다 유행하는 플랭카드가 하나 있다.바로 "축구 금지, 야구 금지"공놀이하지말라는거다. 아파트내 놀이터에서 되도록이면 얌전히 놀라는 말씀. 축구나 야구를 하려면 팀을 짜서 스포츠센터를 찾아가야한다. 결국 예체능 사교육비로 직결! 햇님군의 경우, 올해 초등학교 입학후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하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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